올 초에만 해도 끌어당김의 법칙이 사실 뭔지 잘 몰랐었다. 내가 그 법칙을 관심갖기 시작한건 3월 정도였던거 같다. 먼저 얘기하려는건 1월과 3월 사이의 얘기이다. 무언가에 빠지면 집중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나에겐 빠지기 전 단계 즉, 관심을 가지기까지가 중요한거 같다.
작년에 그렇게 아펐던 것이 차차 나아지면서 뭔가 먹구름이 걷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생각인지 직감 때문인지는 몰라도 올해는 돈을 많이 벌어야지라는 마음도 들고, 왜인지 모르게 좋은 한해가 될거야 라는 느낌도 있었다. 몇년동안 너무나 우울하게 살아온 나로선 이런 내가 신기할 정도였다. 그러던 중 문득 부자들이 콜드샤워를 한다는것이 생각났고, 어느 날 부터인가 콜드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그것에 대단한 각오가 있었던 것도 아니였고, 굉장히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었던거 같다.
일하는 시간이 오후 시간대여서 오후12시 혹은 1시에 일어났다. 일어나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 담배피러 나갔다. 보통 2시쯤에 출근을 해서 씻고 바로 나가야 하는 상황들이 대부분이였다. 담배를 피면서 찬물샤워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집에 들어와서 별 고민 안하고 찬물을 틀었다. 생각해보면 차가웠던건 1월의 한기와 내 몸의 피부였지, 마음은 마치 성냥불이 꺼졌을때 주변에 온기가 있듯이 약간의 따스함이 감싸고 있었다.
운이 사람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분위기가 그 사람에게 어떤 운이 나타날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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